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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캔의 역사: 200년간의 혁신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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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 min read --

“치익-“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나오는 시원함, 작은 음료캔 하나에는 200년의 혁신이 담겨 있습니다.

  • 군사적 필요가 어떻게 통조림을 탄생시켰는지 알아봅니다.
  • 무거운 강철 캔이 가벼운 알루미늄 캔으로 진화한 과정을 살펴봅니다.
  • 일상의 불편함이 ‘풀탭’과 같은 위대한 발명을 이끈 이야기를 확인합니다.

1. 전쟁이 낳은 발명: ‘깡통’의 서막

“치익-“하는 소리.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음료수 캔을 딸 때 들리는 이 소리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만족스러운 순간을 선사합니다. 이 작은 음료캔이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, 나폴레옹의 고민에서 시작해 북극 탐험대의 비극, 그리고 한 아버지의 불편함을 거쳐 완성된 200년의 혁신적인 여정을 따라가 봅니다.

이야기의 시작은 19세기 초 유럽을 호령하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그는 “군대는 잘 먹어야 행군한다"는 말을 신봉하며, 유럽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자신의 군대를 먹일 방법을 절실히 찾고 있었습니다. 장기간 원정에서 식량을 신선하게 보존하는 것은 대포만큼이나 중요한 전략 과제였습니다. 결국 1804년, 나폴레옹은 식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에 12,000프랑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내걸었습니다.

10년 가까운 연구 끝에 이 상금을 거머쥔 사람은 프랑스의 요리사 니콜라 아페르였습니다. 그의 방법은 음식을 두꺼운 유리병에 넣고 코르크로 밀봉한 뒤 끓는 물에 넣어 가열하는 것이었죠. 이것이 바로 통조림, 정확히는 **‘병조림’**의 시작이었습니다. 혁명적인 발상이었지만,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는 전쟁터에서 사용하기엔 너무나 비현실적인 재료였습니다.

초기 틴 캐니스터
초기 틴 캐니스터

해결책은 바다 건너 경쟁국 영국에서 나왔습니다. 1810년, 영국의 상인 피터 듀란트는 유리 대신 주석을 도금한 철로 만든 용기에 대한 특허를 냅니다. 그는 이 용기를 **‘틴 캐니스터(Tin canister)’**라고 불렀는데, 이것이 바로 현대 캔의 직계 조상입니다. 튼튼하고, 가벼우며, 빛을 완벽히 차단하는 이 철제 용기는 곧 영국 해군의 공식 보급품이 되었습니다.

이름의 유래 또한 흥미롭습니다. 영국에서는 여전히 캔을 ‘틴(Tin)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, 이는 듀란트의 명칭에서 비롯된 것입니다. 반면, 이 기술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미국인들은 ‘캐니스터(Canister)‘의 앞 세 글자를 따 **‘캔(Can)’**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. 우리가 흔히 쓰는 ‘깡통’이라는 단어 역시 네덜란드어 ‘kan’이 일본을 거쳐 들어온 외래어이니, 그 뿌리는 모두 하나로 통하는 셈입니다.

사례 연구: 완벽한 보존이 부른 비극

초기 캔은 너무나 튼튼했습니다. 내용물을 보호하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, 비어있는 캔 하나의 무게가 거의 500g에 달했고, 이것을 열려면 망치와 정이 동원되어야 했습니다. 깡통따개가 발명되기까지는 무려 50년이 더 걸렸죠.

이처럼 완벽한 보존을 향한 집착은 때로 끔찍한 비극을 낳기도 했습니다. 1845년, 북서항로를 찾아 떠났던 존 프랭클린 탐험대의 이야기가 대표적입니다. 이들은 식량으로 수많은 통조림을 싣고 떠났지만, 항해 도중 실종되어 전원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. 훗날 이들의 유해를 분석한 과학자들은 치명적인 수준의 납 성분을 발견했습니다. 원인은 바로 통조림이었습니다. 당시 통조림은 납으로 땜질하여 밀봉했는데, 이 납 성분이 음식물에 서서히 녹아들어 탐험대원들을 중독시킨 것이었죠. 그들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보존 용기가 역설적으로 그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입니다. 이 사건은 포장 기술의 역사에서 중요한 교훈을 남겼습니다. 내용물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‘보존성’과 그것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꺼내 먹을 수 있게 하는 ‘접근성’ 사이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입니다.

2. 강철의 도전: 캔에 탄산을 담다

식품 보존이라는 과제를 해결한 캔 기술은 곧 새로운 도전에 직면합니다. 바로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, 특히 맥주를 담는 것이었습니다. 맥주 속 탄산가스가 만들어내는 내부 압력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습니다. ‘아메리칸 캔’과 같은 당시의 선도 기업들조차 맥주를 캔에 담으려다 연이어 폭발하는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.

사례 연구: 금주법 해제가 낳은 크루거의 대박

이 난제를 해결하는 결정적 계기는 기술이 아닌 사회적 변화에서 찾아왔습니다. 1933년, 미국에서 13년간 이어졌던 금주법이 폐지되자 거대한 맥주 소비 시장이 하룻밤 사이에 열렸습니다. 주류 회사와 금속 공학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캔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. 마침내 1935년, 뉴저지의 **크루거 맥주 회사(Krueger Brewing Company)**가 세계 최초의 캔맥주를 시장에 선보이는 데 성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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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의 캔맥주, 크루거 에일
세계 최초의 캔맥주, 크루거 에일

이 첫 캔맥주는 **강철(Steel)**로 만들어졌습니다. 주로 세 부분으로 구성된 ‘3피스(three-piece)‘캔이었죠. 원통형 몸체, 바닥, 그리고 뚜껑을 각각 만들어 결합하는 방식이었습니다. 강철은 탄산의 압력을 견딜 만큼 충분히 튼튼했고, 맥주의 가장 큰 적인 빛을 완벽하게 차단했습니다. 빛 속의 자외선은 맥주 속 홉 성분과 반응해 ‘광분해취’라는 불쾌한 냄새를 만드는데, 흔히 맥주가 ‘상했다’고 표현하는 ‘스컹크 냄새’가 바로 이것입니다. 강철 캔은 갈색 병보다도 빛 차단 효과가 월등했습니다.

하지만 단점도 명확했습니다. 여전히 무거웠고, 간혹 쇠 맛이 맥주에 배어든다는 평도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캔을 따기 위해서는 **‘처치 키(church key)’**라 불리는 뾰족한 오프너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.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, 그리고 마신 뒤 무거운 유리병을 가게에 다시 가져가 보증금을 환불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는 점에 열광했습니다.

3. 한 아버지의 불편함이 세상을 바꾸다

캔맥주가 대중화되었지만, 여전히 ‘오프너가 없으면 말짱 꽝’이라는 결정적인 불편함이 남아있었습니다. 이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한 영웅은 뜻밖의 장소에서 탄생합니다. 1959년,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기계 공구 회사를 운영하던 엔지니어, **에멀 프레이즈(Ermal “Ernie” Fraze)**의 이야기입니다. 그는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던 중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려는데, 아뿔싸, 오프너를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죠. 그는 결국 자동차 범퍼에 캔을 대고 억지로 구멍을 뚫어야 했습니다. 음료수는 쏟아지고 손은 엉망이 되었죠. 바로 그 순간, 프레이즈는 생각했습니다. “반드시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거야!”

혁신 1: 잡아당기는 뚜껑, ‘풀탭’의 등장

피크닉에서 돌아온 프레이즈는 곧장 작업에 착수했습니다. 그의 아이디어는 간단했습니다. 캔 뚜껑에 미리 칼집을 내놓고, 그 위에 고리 모양의 손잡이를 리벳으로 고정하는 것이었죠. 이 고리를 지렛대 삼아 당기면 칼집을 낸 부분이 뜯겨나가도록 설계한 것입니다.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‘풀탭(Pull-Tab)’, 인류 최초로 도구 없이 맨손으로 딸 수 있는 캔이었습니다. 저도 어릴 적 이 풀탭 고리를 떼어내 손가락에 끼고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, 이 작은 발명품이 엄청난 혁신이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.

초기의 풀탭(Pull-Tab) 디자인
초기의 풀탭\(Pull-Tab\) 디자인

혁신 2: 문제를 해결한 또 다른 혁신, ‘스테이온탭’

하지만 이 위대한 발명은 새로운 문제를 낳았습니다. 사람들이 캔을 따고 나서 떼어낸 고리를 아무 데나 버리기 시작한 것입니다. 해변과 공원은 날카로운 금속 쓰레기로 뒤덮였고, 아이들이 다치거나 야생동물이 삼키는 등 안전 문제까지 불거졌습니다. 프레이즈는 자신의 발명이 낳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싸맸습니다. 그리고 1975년, 그는 더욱 우아하고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습니다. 바로 ‘스테이온탭(Stay-on-Tab)’, 즉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‘팝탑(Pop-top)’ 방식입니다. 이 방식은 고리가 뚜껑에서 떨어져 나가는 대신, 뚜껑의 일부를 캔 안으로 밀어 넣는 구조입니다. 쓰레기와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‘혁신을 완성한 혁신’이었습니다.

4. 알루미늄 혁명: 더 가볍게, 더 차갑게

에멀 프레이즈가 캔을 여는 방식을 혁신하는 동안, 캔의 재료 자체에도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. 무거운 강철의 시대가 저물고, 가벼운 알루미늄의 시대가 열렸죠. 그 중심에는 콜로라도의 맥주 회사, **아돌프 쿠어스(Adolph Coors Company)**가 있었습니다. 1950년대, 경영자였던 빌 쿠어스는 강철 캔이 맥주 본연의 맛을 해치고, 버려진 캔이 녹슬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. 그는 이음새가 없고, 가벼우며, 완벽하게 재활용이 가능한 캔을 꿈꿨습니다.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연구 끝에, 마침내 1959년, 세계 최초의 이음새 없는 ‘2피스(two-piece)’ 재활용 알루미늄 캔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.

3피스에서 2피스로: 제조 공정의 도약

알루미늄의 등장은 캔 제조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.

  • 3피스 강철 캔: 몸통, 뚜껑, 바닥의 세 조각을 용접해 만들었습니다. 이음새는 잠재적인 누수 지점이자 녹이 스는 약점이었습니다.
  • 2피스 알루미늄 캔: 한 장의 알루미늄 판을 프레스로 눌러 몸통과 바닥이 하나로 이어진 컵 모양으로 만든 뒤, 뚜껑만 덮는 방식(DWI 공법)입니다. 이음새가 없어 훨씬 튼튼하고 완벽하게 밀봉됩니다.

알루미늄 캔의 2피스(Two-Piece) 제조 공정
알루미늄 캔의 2피스\(Two-Piece\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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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한국의 음료캔: 자판기에서 편의점까지

서구에서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해 온 음료캔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1980년대의 일입니다.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**‘자판기’**가 있었습니다. 당시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길거리 곳곳에 등장한 음료 자판기는 튼튼하고 규격화된 알루미늄 캔에 완벽한 파트너였습니다.

1980년대 한국 캔 음료 시장 성장을 이끈 자판기
1980년대 한국 캔 음료 시장 성장을 이끈 자판기

이러한 시장 성장에 발맞춰 한일제관, 롯데알미늄과 같은 국내 기업들이 캔 제조 산업의 기틀을 다졌습니다. 특히 롯데칠성의 캔커피 **‘레쓰비(Let’s be)’**는 자판기와 편의점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, 단순한 음료 용기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 속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. 여러분이 가장 즐겨 마시는 캔 음료는 무엇인가요?

6. 마지막 한 모금 후: 캔의 끝나지 않는 여정

음료캔의 진정한 슈퍼파워는 우리가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신 뒤에 발휘됩니다. 바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재활용성입니다. 분리 배출한 알루미늄 캔은 수거된 후 단 60일 만에 다시 새로운 캔으로 만들어져 상점 진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.

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캔을 만드는 에너지는 원석에서 새로 생산하는 에너지의 **단 5%**에 불과하며, 품질 저하 없이 무한정 재활용이 가능합니다.

알루미늄 캔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
알루미늄 캔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

사례 연구: 한국 재활용의 역설

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이 시스템에도 그늘은 있습니다. 한국의 알루미늄 캔 분리수거율은 **96%**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, 이 중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**37%**에 불과합니다. 캔 안에 남은 내용물이나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로 인한 오염, 그리고 경제 논리 때문에 고품질 캔이 아닌 저품질 주물 제품 등으로 **다운사이클링(Downcycling)**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 이는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.

비교/대안

강철 캔 vs. 알루미늄 캔: 세기의 대결

알루미늄 캔은 거의 모든 면에서 강철 캔을 압도했습니다. 이 변화가 왜 필연적이었는지는 아래 표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.

특징강철 캔알루미늄 캔
무게무겁고 밀도가 높음. 운송비가 많이 들고 휴대가 불편.강철의 약 1/3 무게로 매우 가벼움.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.
제조 방식3피스(몸통, 뚜껑, 바닥). 이음새가 있어 누수 및 부식에 취약.2피스(몸통/바닥 일체형 + 뚜껑).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탄산 보존력이 뛰어남.
부식 및 맛녹이 슬기 쉬워 주석 도금 필요. ‘쇠 맛’이 날 수 있다는 인식 존재.자연 산화막으로 녹에 강함. 내용물 본연의 맛을 잘 보존.
열전도율상대적으로 낮음.높아 훨씬 빨리 차가워짐. 소비자에게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.
재활용성가능하지만 고철 가치가 낮음.경제적 가치가 높아 수거 동기가 강력하며, 품질 저하 없이 무한 재활용 가능.

결론

망치와 정으로 열어야 했던 무거운 철 상자에서 시작된 음료캔. 그 200년의 여정은 인간의 창의성, 기술의 진보, 그리고 환경을 향한 책임감이 어우러진 혁신의 역사였습니다.

  • 핵심 요점 1: 캔은 군대의 식량 보존이라는 군사적 필요에서 탄생했습니다.
  • 핵심 요점 2: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노력(풀탭)과 소재의 혁신(알루미늄)이 현대 캔의 모습을 완성했습니다.
  • 핵심 요점 3: 알루미늄 캔은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의 상징입니다.

캔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재밀봉 캔, 자체 냉각 캔, 스마트 캔까지 미래는 이미 캔 안에 있습니다. 다음에 음료수 캔을 딸 때, 그 “치익-” 소리에 담긴 200년의 혁신을 기억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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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자료
  • 10 Hours of Opening a Can of Soda 링크
  • ‘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’ 과학적 입증 - 미주 한국일보 링크
  • ‘CAN’ 하나에 특허가 몇 개? 지식재산의 복합체 - WIPNEWS 링크
  • 나폴레옹 전쟁이 만든 통조림 / 통조림의 역사 - 스티비 링크
  • About Aluminum Cans | GCM 링크
  • How Are Tin and Aluminum Cans Made? - YouTube 링크
  • The History of the Can - Can Manufacturers Institute 링크
  • 깡통 - 나무위키 링크
  • 금속캔 -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링크
  • Steel and tin cans - Wikipedia 링크
  • 캔 맥주는 언제 만들어 졌을까 - 한겨레 링크
  • 병맥주와 캔맥주 무엇이 더 맛있을까? - 마시즘 링크
  • 커피 캔과 콜라 캔이 다른데, 왜 그런 거예요? - 포스코그룹 뉴스룸 링크
  • Happy 60th birthday to the recyclable aluminum can | Molson Coors 링크
  • 음료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발명가들 - 마시즘 링크
  • 캔 속에 가득 담긴 공학 한 모금 - 공대상상 링크
  • Aluminum can - Wikipedia 링크
  • 음료 배달의 역사 - 브런치 링크
  • 한일제관 - 나무위키 링크
  • 롯데알미늄 - 위키원 링크
  • 레쓰비 - 나무위키 링크
  • 국내 알루미늄 캔 수거율 96%인데, 왜 수입 폐캔 쓸까 | 한국일보 링크
#음료캔#알루미늄캔#캔의역사#재활용#통조림#풀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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